한번 잘 구성한 포트폴리오도 시간이 지나면 처음 의도와 달리 비중이 틀어집니다. 리밸런싱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리밸런싱이 필요한 이유
주식 A가 크게 오르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A의 비중이 커집니다. 처음에 A 20%, B 20%, C 20%, 현금 40%로 구성했는데 A만 크게 오르면 A 40%, 나머지 60%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A가 급락하면 포트폴리오 전체가 흔들립니다. 리밸런싱은 이런 비중 쏠림을 원래 계획대로 복원하는 과정입니다.
리밸런싱 타이밍의 기준
리밸런싱 타이밍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째는 정기 리밸런싱으로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 고정적으로 시행합니다. 둘째는 비중 편차 리밸런싱으로 특정 자산의 비중이 목표 대비 5~10% 이상 벗어날 때 시행합니다. 두 방식을 조합해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리밸런싱 실행 방법
리밸런싱은 비중이 커진 자산을 일부 매도하고 비중이 줄어든 자산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세금 효율을 위해 새로운 투자금을 비중이 낮은 자산에 집중 배분하거나, 배당금을 소외된 자산에 재투자하는 방법도 활용합니다.
마무리
리밸런싱은 수익성 있는 자산을 일부 팔고 소외된 자산을 사는 역발상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것이 자산 배분의 규율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정기적인 리밸런싱이 장기 포트폴리오 성과를 개선합니다.